창원시장 출마
윤대규 전 경남대 부총장(65)이 2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전 부총장은 “창원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국제적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모든 에너지와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을 인공지능, 무인전기자동차, 태양광, 블록체인 등의 첨단산업과 모든 시민이 향유하는 문화예술도시, 휴양과 힐링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창원을 호주의 시드니보다 더 멋지고 화려한 세계적 매력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삼성전자 창원유치, 마산해양신도시에 창원시청 이전 및 엔씨소프트 e-스포츠센터 유치, 진해 해군비행장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관광단지 조성, 1등 교육도시를 내걸었다.
그는 “삼성전자 유치를 위해 경남도, 경제인, 삼성출신 등이 참여하는 유치 TF팀을 취임 첫날부터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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