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49 (금)
최이교 “시민이 행복한 복지 정책 우선”
최이교 “시민이 행복한 복지 정책 우선”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3.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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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이교 예비후보가 양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양산시장 출마

 최이교 예비후보(53ㆍ더불어민주당)가 양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ㆍ13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형수(양산을) 의원의 보좌관으로 국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양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피력했다.

 특히 “자신에 있어 시대의 아픔은 안락한 법조인의 길이 아니라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길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발 위주의 성장 정책에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정책으로 바꿔 양산을 울산, 부산보다 더 나은 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공약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교육에 대한 지원 △청정 환경의 도시 △편리한 교통ㆍ안전한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풍요로운 도시 △누구에게나 평등한 복지정책 △참여하는 문화 체육 정책 △공정한 배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찾아오고 싶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 중심행정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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