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운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가 6일부터 해동이국민체육센터 헬스장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20~25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체력증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진행됐던 장애인복지관 연계 발달장애인 체육 교실에 이어 이번 시각장애인 운동교실은 신체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 기구를 이용한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신체를 이용한 유산소운동, 밴드, 근력운동기구, 홈트레이닝 방법까지 평생 건강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대상 헬스프로그램, 수영강습, 아쿼로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관련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뿐만 아니라 장애인 관련 각 협회와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개설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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