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9:21 (토)
언어ㆍ심리치료로 건강한 성장 돕죠
언어ㆍ심리치료로 건강한 성장 돕죠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8.03.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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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과 느티나무언어심리센터, 동그라미 심리 상담 발달센터, 아티스심리발달센터 등이 매주 1회 언어ㆍ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 관계기관 3곳 협약

아동 10명 맞춤 지도 제공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심리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아동이나 언어 발달이 늦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언어ㆍ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연계기관은 느티나무언어심리센터, 동그라미 심리 상담 발달센터, 아티스심리발달센터 등이며 치료비 일부를 연계기관이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사례관리 아동 중 언어 표현과 발음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 5명과 심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10명을 진단 후 선정하고 1대 1 맞춤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이 어려워 취약계층 아동 중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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