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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골든블루’ 누적 판매 3천만병 돌파
국내 위스키 ‘골든블루’ 누적 판매 3천만병 돌파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3.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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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인 (주)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등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3천만 병(450㎖)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판매 1천만 병을 돌파하고 2016년 10월에 2천만 병을 넘어섰다. 그리고 출시된 지 약 8년 3개월 만에 3천만 병을 돌파하며, 갈수록 빠르게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된 ‘골든블루’ 위스키병(22㎝)을 세로로 세우면 (주)골든블루가 수입하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위스키 ‘카발란’의 본고장인 타이완의 수도타이페이와 서울(약 1천490㎞)을 2회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다.

 ‘골든블루’의 고공 성장은 우수한 품질이 크게 유효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 된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더불어 36.5도의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시장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골든블루’의 뛰어난 품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골든블루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지난 2016년에 처음 참가한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금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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