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세관과 함께 관세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인 A씨(46)를 구속하고 부인 B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 편으로 값비싼 한약재인 사향 3㎏(시가 4억 원어치)을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 편으로 값비싼 한약재인 사향 3㎏(시가 4억 원어치)을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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