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32 (금)
프로배구 샐러리캡 인상 男 25억ㆍ女 14억
프로배구 샐러리캡 인상 男 25억ㆍ女 14억
  • 연합뉴스
  • 승인 2018.03.06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월 1일 충남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 장면.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5일 6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해 프로배구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선) 인상을 의결했다.

 2017-2018시즌 기준 남자부 샐러리캡은 24억 원, 여자부는 13억 원이다.

 남자부 샐러리캡은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올라 2018-2019시즌 25억 원, 2019-2020시즌 26억 원, 2020-2021시즌 27억 원이 된다.

 여자부는 다음 시즌 14억 원으로 인상해 2019-2020시즌까지 동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자부 선수연봉 최고액은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2019-2020시즌까지 여자부 선수연봉 한도는 3억 5천만 원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