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29 (토)
진해경찰서, 민원인의 생각함 설치 운영
진해경찰서, 민원인의 생각함 설치 운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3.06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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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찰서(김정완 서장)는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만족스러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hink-Jump(민원인의 생각)함’을 사무실 출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Think-Jump(민원인의 생각)함은 진정·고소·고발, 교통사고 피해자 등 민원인이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를 받은 후 이에 대한 생각을 빨강(불만)·파랑(보통)·노랑(만족)색으로 된 공이나 필요한 사항을 비치된 메모지에 기재해 넣도록 만든 함(函)을 말한다.

 김정완 서장은 "이 함에 투입된 민원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경찰 조사에 대한 신속도, 공정·친절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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