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사업ㆍ79개 항목 639억
공정성ㆍ농업인 불편해소 역점
고성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1개 사업 79개 항목에 대한 예산 신청(안) 639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농업인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은 농정수행 추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농업인, 생산자조직ㆍ단체 등으로부터 신청받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전년도 신청 사업비 547억 원보다 117% 증가한 639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신청하기로 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미래전략실 소관사업 49억 원, 안전건설과 소관사업 83억 원, 녹지공원과 소관사업 35억 원, 농업정책과 소관사업 171억 원과 친환경농업과 소관사업 78억 원, 축산과 소관사업 48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에 17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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