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ㆍ24)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 가수로서 최고기록을 세웠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 2일 발표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는 빌보드 200의 63위에 올랐다.
또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위, 디지털 앨범 차트 6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6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46위, 월드 앨범 차트 1위,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3위, 아티스트 100 차트 97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 세계 63개 국가의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다 기록을 냈다. 이에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제이홉의 노래를 ‘금주 당신이 들어야 할 5곡’에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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