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중고대 동문들과 창원대학교 교직원일동, 은사들과 금천회 회원, 박씨 종친회, 창원대 제자들, 경남가정어린이집 회장과 원장들, 해병전우회, 그 밖에 지인과 친지, 정계, 학계,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책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 자서전은 박성호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34여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철학과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담았다.

　박성호 전 총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주영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윤영석(양산시갑) 등에서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박성호 전 총장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오랜 시간 박성호 전 총장과 격의 없는 우정과 친분을 나누는 관계로 알려진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권민호 거제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박민성의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 퍼포먼스, 저자의 인생이야기,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