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52 (금)
남해대학, 청년 해외인턴사업 2년 연속 선정
남해대학, 청년 해외인턴사업 2년 연속 선정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3.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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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5명 등 15명 파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도내 청년들의 글로벌 인재육성 및 해외 취업지원을 위한 ‘경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에 공모해 2년 연속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청년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도내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학 중에 해외인턴을 통해 해외취업까지 연계가 가능한 대학을 중심으로 최종 6개 대학(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진주보건대학교)을 선정했다.

 남해대학은 지난 7년간 교육부 사업인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매년 2~3명씩 해외 취업을 연계한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해외인턴사업은 해외취업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그중에서도 서민자녀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사전 직무교육 및 현지적응교육 등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싱가포르 5명, 베트남 4명, 일본 3명, 중국 3명 등 총 15명의 학생을 해외에 인턴으로 파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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