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조 남해부군수 주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
남해군은 지난 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 대형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금조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추진 중인 사업비 10억 원 이상, 31개 대형사업의 진행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 추모누리 장사시설 확충,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상ㆍ하수 보급시설 설치, 급경사지 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주민 생활과 안전 등에 밀접한 사업이 다수 보고됐으며, 군민 편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밀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 각 사업의 주요 지연사유로 법적으로 준수해야 할 행정절차에 따라 상급 부처와의 협의와 사전 재해영향성 검토, 국가지정문화재 보호와 토지보상 협의 난항 등이 제기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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