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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꽃 복수초가 11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뒷산에서 눈 속에 노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 피는 꽃이라 해 ‘설연화’, ‘얼음새꽃’ 이라고 불기도 하며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는 다년생초이다. / 백한기 다큐멘터리 지리산 야생 365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매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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