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안전 캠페인
창원초교서 40여명 참여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3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창원초등학교에서 시행한 캠페인에는 창원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우리지원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녹색어머니회, 경찰, 모범택시운전자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안전이 미흡한 부분의 시설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간담회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명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경찰,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해 스쿨존 내 학생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학교주변(스쿨존) 공사장 현장 점검도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청, 학부모, 경찰의 공동참여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안전 캠페인’을 통해 본질적인 학생들의 안전할 권리가 확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