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7:11 (목)
산청군, 목화산업 발전ㆍ활성화 나선다
산청군, 목화산업 발전ㆍ활성화 나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3.12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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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기도 산청군수와 권춘현 (유)춘염원 대표 등이 목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춘염원과 업무 협약 체결

 산청군과 예비사회적기업 (유)춘염원은 12일 군수실에서 목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허기도 군수와 춘염원 권춘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산청 목화산업 발전과 이를 활용한 출산용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목화재배와 목화 가공산업 업무지원 △출산용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에 본사를 둔 춘염원은 친환경 세제와 순면 제품을 생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산청군 공식 출산 선물세트에 이어 합천ㆍ하동군 등에 친환경 급식세제를 납품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우리 군은 문익점 선생이 목화씨를 들여와 처음 목화를 재배한 지역인 만큼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지역기업과 함께 목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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