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09 (금)
공직자의 덕목ㆍ자세 배웠죠
공직자의 덕목ㆍ자세 배웠죠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3.13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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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금남면 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새내기 공무원 수련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 새내기 공무원 수련회

명랑운동회ㆍ금오산등반 등

 하동군은 지난 8ㆍ9일 금남면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17 새내기 공무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ㆍ주관한 이번 수련회에는 2017년 신규공무원 68명ㆍ노조간부 12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된 우리, 단결로 힘차게’를 주제로 한 수련회는 단결한마당, 화합한마당, 초청강사특강, 금오산등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첫날 오후 2시 노조지부장의 행사 취지와 일정소개에 이어 명랑운동회ㆍ피구 등의 단결한마당, ‘마르크스 자본론’을 주제로 한 임승수 경희대학교 강사의 특강과 조별토론으로 이어졌다.

 다음날에는 오전에 청소년 수련원 뒤편의 금오산을 등반하고, 오후에는 영화감상에 이어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를 주제로 한 윤상기 군수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윤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하동의 최초, 최장, 최대 시책 등을 설명한 뒤 어려움을 헤쳐나간 주요 CEO들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배려와 창조성, 조화, 결단력 등을 주요 덕목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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