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최태정 협의회장 신임 취임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김성중)는 지난 8일 오전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군민,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화목한 가정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온 윤창호 이동면 위원장, 이종갑 설천면 위원장, 정정엽 설천면 여성부위원장 등 3명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또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으며, 임원선출을 통해 최태정 수석부회장이 신임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2부 행사는 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이 진행됐다.

　그간 협의회를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단체를 이끌어 온 김성중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김성중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군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과 함께 힘을 모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는 모범가정 시상식, 안전문화 확립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