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
국비 7천만원 투입ㆍ30명 선발
함양군이 고용노동부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진주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함양 산삼휴양밸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국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산삼휴양밸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항노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환경질환 치유사 양성과정, 산악레포츠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30명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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