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인평동 해상에서 7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통영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48분께 항포구를 산책 중인 행인이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변사자는 통영 인평동 거주하는 7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영해경은 주변 관계자 및 사고현장 CCTV 등을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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