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최근 잇따른 해양사고와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선박 통행로 확보를 위해 무역항 항만질서 집중 단속에 나선다.
항만사업소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무역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홍보ㆍ지도를 진행하고 30일까지 통영ㆍ삼천포ㆍ장승포ㆍ옥포ㆍ고현ㆍ하동항 등 관할 6개 무역항에서 집중 단속한다.
사업소는 3개반 6명의 해상단속반을 구성, 순찰선 3척을 이용해 △불법어로 행위 △안전속도 위반(10노트 이하) △입출항 미신고 행위 △기타 항법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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