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39 (목)
네트워크회의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네트워크회의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3.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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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회복지 관계기관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양성된 관계기관 실무자들은 양산시 생명사랑 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이 됐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생명사랑네트워크 시스템은 각 기관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저소득 위기계층과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생명사랑 네트워크회의를 통해 위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봉주 센터장은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및 예방 교육, 캠페인, 위기상담은 물론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네트워크 및 유기적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관계기간과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회의를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조현병, 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위기전화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55-367-2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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