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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8.03.18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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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봄 나들이객이 붐비는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6주간 도, 시ㆍ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전세버스 업체와 도내 주요 관광지에 주ㆍ정차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먼저 154개 지역 내 전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자발적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난해 한 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50개 업체는 도, 시ㆍ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 도내 전세버스의 이동이 많은 관광지는 도, 시ㆍ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노상 단속도 실시한다.

 운송사업자(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대책 수립 이행 여부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유지 등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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