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6:13 (금)
“손길 필요한 곳 어디든 도움 줄 것”
“손길 필요한 곳 어디든 도움 줄 것”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3.19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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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5기 봉사도우미 발대식’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 봉사도우미 발대식

1년간 지역 봉사 ‘솔선수범’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한마미래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15기 봉사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도우미는 강의실 밖에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만들어졌다.

 이번 제15기 봉사도우미는 송지훈 회장(전기공학과 3학년)을 비롯해 14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운다. 앞으로 봉사도우미는 1년 동안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비롯해 진해군항제 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캠페인, 꿈의동산 인권교실 봉사활동 참여,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송지훈 회장은 “자체 활동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봉사하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주위의 가까운 곳부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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