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명 이상 수용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동호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노인복지회관 실버 탁구장을 증축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탁구장은 연면적 317.35㎡로 탁구대 7대를 설치해 70명 이상의 회원을 수용할 수 있어 협소한 장소로 인한 불만이 크게 해소됐다.
특히, 군의 대표적 복지시설인 창녕노인복지회관, 영산노인복지회관, 남지종합복지관의 탁구 동호회원들은 개장 첫날 교류전 겸 친선대회를 열어 탁구장 증축 개장을 자축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산노인복지회관은 지난 2014년 개장해 탁구교실ㆍ노래교실ㆍ실버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ㆍ취미 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창녕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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