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20 (토)
한 권한대행, 함양 항노화 사업장 방문
한 권한대행, 함양 항노화 사업장 방문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8.03.19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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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양군 관계자들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건립 중인 항노화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산삼휴양밸리 현장 찾아

현황 점검ㆍ관계자 격려

 함양군은 지난 18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시설인 산삼휴양밸리를 비롯한 지역 항노화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시설인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생태관과 모노레일 하부승강장ㆍ치유의 숲 등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삼휴양밸리는 병곡면 원산리ㆍ광평리 일원 598만㎡에 12개 휴양관광시설을 갖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거대프로젝트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조성은 물론 ‘휴양+힐링+레저+체험’이 가능한 산지관광의 메카로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봉산 정상까지를 잇는 모노레일(3.9㎞)을 통해 춘하추동, 4계절의 산림 절경을 산 정상 해발 1천200m 고지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군과 경남도는 오는 2020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에서 산삼과 항노화 콘텐츠를 연계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며, 엑스포를 통해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알려 국제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엑스포는 오는 7~8월 산림청 등 중앙부처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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