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양산문화예술회관서 본선

　인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본선 심사위원은 한복외교사절단 단장을 맡고 함은정 디자이너를 비롯하여 강명래， 신근호， 임연희， 김정아， 현아정 등 내로라하는 한복 디자이너들이 선임돼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 무대를 수놓은 고운 한복은 대회 조직위에서도 대여해주고 있지만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지정업체를 통해 고품격의 한복을 대여해 온 이들도 적지 않았다. 지정 업체의 한복은 해외 여러나라 대통령 및 장관들이 입어 이미 그 아름다움이 증명된 바 있다.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새라새극장에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후 다음 달 28일까지 대구， 광주 등의 도시에서 무대가 계속될 예정이며 프랑스에 전액 지원으로 참가할 최종 수상자를 뽑는 결선이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