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위 골프코스 선정
도민 이용료 30% 할인
남해 창선면에 위치하고 있는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사우스케이프)은 세계 100대, 아시아 3대, 한국 1위 골프코스 선정을 계기로 경남도민에게 호텔 객실 요금을 골프 그린피와 같이 30% 우대혜택과 종전 골프예약 10일 전 할인행사를 2주 전으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스케이프는 지난 5일 전 세계 골프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 사이트인 톱100 골프코스에서 실시한 ‘한국 톱40 골프코스 2018’에서 국내 1위로 등극함에 따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해 말 이 사이트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코스에서 90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처음 발표된 아시아 100대 코스에서는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코스를 돌아본 100대 여행가인 데이비드 데이비스는 “설계가 카일 필립스가 골프 세계에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으며, 세계 100대 코스를 다 돌아본 코스 여행가인 퍼갈 오리라 역시 최고 코스에 주는 골프공 6개의 평점을 다 줬다.
한편, 골프코스 사이트는 지난 2004년 시작된 세계 최고의 코스 정보 사이트로 월 20만여 명의 골프 여행가들이 검색하는 골프장 정보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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