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해 금해정에서 개최된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기념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해군궁도협회(회장 박해동)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궁사 2천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단체전 사천시 관덕정(변기돈, 이상철, 강형철, 김태완, 류경출) △개인전 노년부 하동군 금오정, 박봉춘 △장년부 순천시 인향정, 조달형 △여자부 개인전 광양시 마로정, 여영희 △실업부 개인전 구미시체육회 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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