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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고-김해FC 엉터리 판정 ‘논란’
2018년 03월 21일 (수)
남윤철 7618700@kndaily.com

전국고등리그 경기 중

창녕고 수비수 발 걸어


주심, PK 안 불어 항의

학부모 등 진정서 제출



 지난 11일 창원축구센터 4구장에서 시작된 전국고등리그(경남권역) 창녕고와 김해FC(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간 경기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김해FC 학부모들이 경남축구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와 김해FC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작후 전반 5분경에 창녕고 패널티에어리어 부근에서 수비수가 김해FC 공격수에게 명백한 파울(푸싱)을 했는데도 파울을 불지 않았다는 것.

 특히 0대 0으로 진행되고 있던 후반 13분경 창녕고 패널티에어리어 내에서 김해FC 공격수의 완벽한 득점찬스에 창녕고 수비수가 한 차례 손으로 잡고 발을 걸었는데도 주심은 PK를 불지 않았다는 것.

 이같이 명백한 파울 장면은 경고 또는 퇴장 사항인데 주심이 PK를 불지 않자 이날 경기를 관람한 학부모들과 시민들이 주심에게 야유를 퍼붓고 항의까지 했으나 주심의 편파판정을 계속 이어졌다.

 여기에다 이같은 편파사항을 항의하던 김해FC 감독이 운동장에 들어서자 주심은 불법으로 운동장에 침입했다며 감독을 퇴장까지 시켰다는 것.

 이에 따라 김해FC학부모들은 경남축구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주심이 나쁜마음을 먹고 의도적인 편파판정을 했는지 아니면 기량미달로 파울을 판정하지 못하는지 정확한 판단을 촉구했다.

 김해FC학부모들은 경남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설명과 해명을 요구하고 이같은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한축구협회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억울한 사연을 전달키로 했으며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이번 편파 판정사실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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