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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군항을 날다: 드론취재팀 출범
2018년 04월 01일 (일)
<드론 취재팀> 7618700@kndaily.com

본지는 우리 생활에 급속도로 확산 중인 ‘드론’을 취재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드론 취재팀’을 출범하고 시험 가동을 마친 뒤 1일 첫 공식 취재로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달 31일 전야제에 이어 1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진해 시가지는 상춘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축제 주 무대인 창원시 진해구 시가지의 36만여 그루 벚나무들은 개막일에 맞춰 흐드러지게 피면서 관광객들을 미소로 맞았습니다.

 손꼽히는 벚꽃 명소 여좌천 일대는 수십 년생 벚나무들이 연분홍 벚꽃 터널을 만들었고, 경화역, 중원 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다른 벚나무 군락지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날 진해 시가지 일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해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관광객들도 많았으며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등 추억 남기기에 바빴습니다.

 관광객들에게 꽃과 같은 화사한 기쁨을 선사하는 군항제는 10일까지 진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게 됐습니다.

 평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해군부대들은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했고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지붕 없는 이층 버스를 타고 벚꽃을 구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창원시는 2층 시티투어 관광버스를 군항제 기간 진해시가지에 투입해 매일 오전 진해역∼중앙시장∼제황산공원∼속천항∼진해루∼진해생태숲전시관∼진해드림파크∼석동주민센터∼경화역∼진해역 구간을 하루에 8번씩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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