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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월요일이…` 상영
김해문화의전당 `월요일이…` 상영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4.02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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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일 목ㆍ금ㆍ토 9회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4월 씨네마루로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일곱 쌍둥이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무려 16년이 소요된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단순한 액션 장르를 넘어,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동 시나리오 작가인 맥스 봇킨은 "이 영화는 팝콘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오락 무비이면서, 동시에 사회문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며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가진 영화라 강조했다. 신선한 발상과 독창적인 소재, 눈을 뗄 수 없는 통쾌한 액션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해외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로부터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던 기대작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일곱 쌍둥이의 생존 팀플레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총 9회 상영될 예정이며, 단체 예약은 전화 영상홍보팀으로 전화(055-320-1271) 문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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