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28 (목)
신원면 다문화 한글교실 물품 지원
신원면 다문화 한글교실 물품 지원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8.04.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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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신원면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에 물품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창군 사회복지협, 사랑누리센터 방문

책상 7개ㆍ의자 14개ㆍ화이트보드 전달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지난 4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를 찾아 신원면 체육회가 운영하는 다문화 한글교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습에 필요한 책상 7개, 의자 14개, 화이트보드 등으로 좋은 목적을 가지고 하는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거창군 내 결혼이민여성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여러 제약으로 본인이 배움의 의지가 있어도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원면 체육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좋은이웃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시작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거창푸드뱅크 식료품 지원, 복지소외계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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