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59 (금)
“호주 선생님과 영어 대화 신기했죠”
“호주 선생님과 영어 대화 신기했죠”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04.10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6일 창호초등학교에서 호주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팀티칭 영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창호초, 글로벌 역량 강화

‘한ㆍ호 교원교류 프로젝트’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는 지난 6일 ‘2018 한국ㆍ호주 교원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호주 교사들이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류프로젝트에는 도내 초등교사 5명과 호주 초등교사 5명이 함께 참여해 선진 교육 현장을 체험ㆍ분석하는 기회를 갖고 교사 및 학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주 교사 5명은 수업 참관과 토론 일정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환영 인사를 겸한 연주를 경험하고, 원어민 강사와의 팀티칭 영어 수업을 통해 교육수준과 여건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주 선생님들의 방문에 긴장했지만, 수업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실제로 활용해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