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 발전 의견 공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장, 학부모, 교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하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한 고성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18개 지역 교육지원청 방문 마지막으로 교육현장을 살피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공감토크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지역 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방안,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의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대 변화에 맞는 경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와 함께 지역과 학생을 이어주는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역할, 지역사회의 공동의 관심과 노력”을 강조하고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인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고 지원하는 발전적인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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