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옥이 신임 상주면여성의소대장

‘한줌 나눔 쌀독’ 백미 200㎏ 기탁

　여옥이 신임 남해군 상주면여성의용소방대장이 지난 9일 면 특수시책인 ‘사랑의 한줌 나눔 쌀독’에 백미 200㎏을 기탁했다.

　여 대장은 이번 쌀 기탁을 비롯, 여성의용소방대장 임명에 앞서 총무 6년, 부대장 6년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여 대장은 “취임 행사를 대신해 평소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상주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진 상주면장은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첫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