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이동기 회장 취임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제15대 이동기 회장(54ㆍ청호산업(유)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장의 취임식에는 오영호 의령군수, 손호현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박수로 축하했다. 지난 2015년 이후 회원들은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선 후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와 새마을의령군협의회간의 10년 분쟁 화해를 최우선 적으로 추진해서 의령군 새마을 가족들을 분열 없는 하나의 단체로 결집 시키는데 일조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편의와 권익 보장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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