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매년 지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광교회(담임목사 진창설)로부터 장학금 1천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 김태일 목사, 배종수 목사, 윤종은 장로, 강종호 장로, 경남대학교 차문호 학생처장, 권종일 교수, 정준식 교수, 윤태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남2길에 위치한 신광교회는 이날 교회에 출석 중인 경남대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광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남대 학생들에게 매년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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