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감상프로그램
김해문화의전당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감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당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와 `비엔날레로 고고씽`이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감상교육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는 미술이론, 전시관람, 창의적 체험활동을 단계별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예술 감상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ㆍ외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총 6기, 기수별 4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비엔날레로 고고씽`은 심화과정으로 현장답사는 물론 좀 더 깊이 있는 수업들로 구성됐다.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기, 기수별 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는 지난 9일부터, `비엔날레로 고고씽`은 오는 7월경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 전화(055-320-126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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