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체험ㆍ오조봇 코딩교육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13일 KT 기가놀이터의 지원을 받아 4학년과 5학년 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ICT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KT 홍보팀 문창호 차장 등 4명의 강사가 AR/VR 체험과 오조봇 코딩교육을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코딩)의 중요성과 우리 사회에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 최신 스마트 기기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문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자신감을 갖게 했다.
학생들은 아직 실생활에서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오조봇이라는 작은 로봇과 스마트폰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등을 경험하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오늘 체험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계들이 나올지 관심을 갖게 됐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하동초교 관계자는 “예년부터 스마트미디어청정학교,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올해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현대사회에서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미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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