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24 (목)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8.04.17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24일까지 행사

 김해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10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생활 확산 분위기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에는 장유도서관 앞에서 온실가스 나눔장터를 열고,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가전, 가구, 옷, 장난감, 친환경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나눔장터가 진행되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서약,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 신청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접수와 함께 친환경생활실천 홍보물을 배부한다.

 나눔장터 모든 방문객에게는 즉석 팝콘을 제공하고, 참여회원 및 물품 기증자는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나눔장터 개최로 인한 이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주요 공공건물 및 문화의 전당, 클레이아크, 연지공원, 시민의 종, 해반천 다리경관 조명 등 시의 대표적 상징물을 중심으로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해 건물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차단 등을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는 물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