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39 (화)
산청군수 권한대행 현안 챙기기 ‘분주’
산청군수 권한대행 현안 챙기기 ‘분주’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18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7일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왼쪽)이 읍 지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재해위험지구 특별점검

간부회의서 축제 준비 당부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군정현안 챙기기에 분주하다.

 박정준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읍 지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지역 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장마철 전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재해예방사업장 진행상황 확인과 우수 때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박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사업들은 지역민 재산보호는 물론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전력해 달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비로 인한 재해 예방은 물론 갈수기 해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박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

 박 권한대행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실ㆍ과ㆍ소장, 읍ㆍ면장,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과 ‘황매산 철쭉제’ 등 당면현안에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필요한 행정적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권한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를 비롯해 오는 28일부터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에도 빈틈이 없도록 현장을 더 챙겨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