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이 선주민과 이주민 화합의 하모니를 함께할 무대의 주인공들을 찾는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선주민ㆍ이주민 화합을 위한 시민문화교류축제인 `글로벗 합창제`에 참가할 성인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진행되는 `글로벗 합창제`는 김해문화의전당이 주최ㆍ주관하는 기획행사로, 선주민ㆍ이주민이 중심이 된 `글로벗 합창단`과 관내 합창단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ㆍ어린이합창단으로 구성되는 `글로벗 합창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휘자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연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기관인 인제대학교ㆍ김해내동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김해내동초등학교는 내부 모집과정을 통해 어린이합창단을 진행하며, 인제대학교는 연습공간 및 다양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단원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 및 우편 접수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 및 전화(055-320-12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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