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1ㆍ동메달 2개
출전대학 1위 성적
경남대학교 레슬링부(감독 노남선)가 세계주니어 파견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경남대학교 강보성(경호보안학과 3), 김두훈(체육교육과 2), 박준엽(체육교육과 2), 권정빈(체육교육과 1) 선수가 77㎏, 55㎏, 87㎏, 97㎏급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조장수(체육교육과 1) 선수는 72㎏급에서 은메달을, 김인호(경호보안학과 2), 김정민(경호보안학과 1) 선수는 97㎏, 7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학교는 총 10개 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출전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대 레슬링부 노남선 감독은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힘든 훈련을 소화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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