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ㆍ밴드 출연
1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산청에서 근로자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상공협의회가 주관하는 `근로자의 날 기념 음악회`가 1일 저녁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트롯계 요정으로 사랑받는 인기가수 금잔디, 홍대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알려진 박상운 밴드, 산청 출신 가수 장성아와 방가희, 진아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2월 산청군과 산청군상공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추진한 상생협력 결과물로 행사 의미가 깊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은 지역사회 각종행사와 사회환원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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