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06 (금)
보물섬 남해서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 열린다
보물섬 남해서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 열린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5.03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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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보물섬 남해 2018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12~13일 양일간

남해스포츠파크 일원

 남해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보물섬 남해 2018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마련됐다.

 대회 규모는 전국 장애인 축구 33개 팀, 선수단 700여 명과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11인제, 7인제, 5인제 등 3개 종목에 8개 리그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첫날인 오는 12일 오후 1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공연,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자존감 향상과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의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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