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봉사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3일 `물품 적격심사 요령`을 주제로 2018년 1학기 공자대학 연수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자대학은 공무원(公) 스스로(自) 크게(大) 배워(學) 자기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창출, 국민들로부터 칭찬받는 프로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일과 후 운영하는 무예산 자율봉사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1학기 공자대학은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며 △물품(급식ㆍ우유) 적격심사 요령 △자율감사 준비 및 운영 요령 △교육공무직원 노무ㆍ보수 관리 △학교회계 기초 △인문학 특강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인문학 특강을 최초로 개설해 수강생들에게 자기계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전문적 학습 공동체라 할 수 있는 공자대학에서 일과 후에도 지식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수강생들에게 찬사를 드리며 수강생들의 품격이 높아질수록 학교, 더 나아가 창원교육의 품격 역시 올라간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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