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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가정의 달 ‘유공자 표창’
창원시 의창구, 가정의 달 ‘유공자 표창’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5.09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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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창원시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효행자ㆍ장애인 부문 등 13명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지난 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효행자와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장애인복지 부문에서 송호도 씨가 국무총리 표창장과 표창수장을 전수 받았으며, 장한 어버이 부문에서는 여옥선 씨(동읍), 김훈탁 씨(용지동)가 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효행자 부문에는 차복남 씨(대산면 신등경로식당)를 비롯한 윤귀연 씨(대산면), 임말순 씨(명곡동), 공무원 황소현 씨(명곡동)가 시장 표창을, 효실천 단체부문에는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노인복지연구실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모범 청소년 부문에는 허경진 학생(봉림동)이 시장 표창을, 아동ㆍ청소년 복지 유공에는 한순양 씨(동읍), 김미나 씨(명곡동), 공무원 이지현 씨(의창동) 및 이지선 씨(용지동)가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가족 및 지역사회 화합과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발 벗고 뛰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밝다”며 “보모와 자녀, 장애인, 청소년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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