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16 (금)
사천 새솔 통기타클럽, 소년ㆍ소녀 가장 돕기 공연
사천 새솔 통기타클럽, 소년ㆍ소녀 가장 돕기 공연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8.05.13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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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솔 통기타클럽이 소년ㆍ소녀 가장 돕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색소폰ㆍ피아노 등 연주 ‘다채’

“공연 수익금 소중히 사용될 것”

 사천 ‘새솔 통기타클럽’은 지역 소년ㆍ소녀 가장 돕기 통기타 연주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새솔 통기타와 함께하는 꿈과 사랑의 나눔’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사천읍 폴인 커피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손남기 울림밴드 단장의 색소폰 연주, 안선정 월드클럽의 아코디언 합주, 차유림 씨의 피아노 독주, 박채란 국악연구소 원장의 가야금 독주, 손정일 우산통기타학원 원장의 통기타 독주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변영석 새솔 회장은 “시민과 함께 감성을 나누는 공연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커피값 대신 모아 주신 성금은 소년ㆍ소녀 가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 창단한 새솔은 사천ㆍ진주지역 40~60대 18명으로 구성된 통기타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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