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6:32 (금)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열전 8주’ 돌입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열전 8주’ 돌입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5.14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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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곡동 야구장에서 8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가곡동 야구장 12일 개막

시 10팀ㆍ초청 6팀 참가

 제4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곡동 야구장에서 8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밀양리그 올스타 이벤트로 홈런레이스 및 스피드 레이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구 및 경품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밀양시 야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밀양지역 내 10팀, 초청 6팀(부산, 대구, 김해, 영천, 경산, 청도) 3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지난 12일 밀양시청 선샤인팀과 경산 야구바보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다음 달 30일 오후 5시 가곡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항상 가을에 개최되던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올해는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 발전을 위해 동호인 간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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